25일 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 제27차 정기총회 개최
![25일 ESCO협회 제27차 정기총회에서 제10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박성덕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차기영 기자]](https://cdn.electimes.com/news/photo/202602/365504_576129_2227.jpg)
ESCO협회 제10대 신임 회장에 에너지기술서비스 박성덕 대표가 선임됐다.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협회는 25일 제27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10대 임원진을 선출했다.
신임 회장에 박성덕 대표, 감사에 신일이앤씨 최문홍 대표가 선임됐고 부회장 12명도 함께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3월 1일부터 2029년 2월 28일까지 3년이다.
박 회장은 1986년부터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근무했으며, 2010년 에너지기술서비스를 창업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40여년간 에너지진단과 ESCO 등 효율화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몸담아 온 업계 전문가로 평가된다.
이날 협회는 새 임원진 출범을 계기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ESCO 산업의 역할 확대를 올해 주요 사업목표로 제시했다. 제도 기반을 정비하고 사업 저변을 넓혀 회원사의 투자와 참여를 촉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우선 ESCO 사업의 제도적 기반을 재구축한다. ESCO 개념을 재정립하고 기술자 경력관리 업무를 도입하는 한편, 공공기관 ESCO 팩토링 활성화, 노후 공동주택 에너지절약사업 확대, ESCO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부문 참여 확대도 병행한다. 사업 문의 창구 운영과 공공기관 대상 설명회를 통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ESCO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시장 신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성과측정·검증(M&V) 기반 확충 역시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정부의 성과측정·검증 의무화 흐름에 맞춰 협회의 3자 검증 역할을 모색하고, 관련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회원사 지원 측면에서는 온실가스 감축과 연계한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 발굴에 나선다. 특히 CBAM 대응이 요구되는 대기업 협력사를 대상으로 ESCO 사업 연계를 추진해 시장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탄소배출권 외부사업 신청·등록·인증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회원사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일대일 매칭 방식으로 ESCO 수요를 발굴하고, 참여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전문 인력 양성도 병행한다. 실무교육과 PMVA 교육, 세미나·컨퍼런스 개최 등을 통해 ESCO 전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박성덕 회장은 “앞으로 협회를 책임감 있게 이끌며 ESCO 산업의 발전과 회원사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과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회원사의 권익 증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65504


